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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SECRET
번호 제목 작성일
154030 미세플라스틱의 역습! 내가 쓴 스크럽알갱이가 내 몸 속으로? 2017/11/22




벌써 첫눈도 내리고, 두툼한 패딩 점퍼 없이는
외출하기 힘들만큼 추운 계절이 다가왔어요.
따뜻한 국물 한 그릇이 절실해지는 계절이죠?
뜨끈한 홍합탕, 별미 이상의 별미 굴국밥!!
해물이 들어간 국물의 그 시원함과 구수함은 일품이죠.
그런데 얼마 전, 기사 하나에 많은 분들이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굴, 홍합 통해 매년 미세플라스틱 1만 1천개 먹는다”
(2017년 11월 10일, 한겨레 신문)


이거 정말 실화인가요???
이 기사에 따르면, 미국, 유럽, 아시아 등 14개 국가의
수돗물 샘플 159개 중 무려 83%에서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의
최근 조사를 보면, 경남 거제와 마산 일대
양식장과 인근 해역에서 잡은 굴, 담치(홍합), 게, 갯지렁이 중
97%가 넘은 135개의 개체 몸 속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발견되었다고 해요.
눈에 보이는 큰 플라스틱보다 오히려 눈에 보이지 않는
이 작은 플라스틱 조각들로 인해

생태계 먹이사슬인 이미 오염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죠.


사실 미세플라스틱 논란은 꾸준히 있어왔습니다.
엄청난 양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바다로 흘러 들어가면서
그 조각을 먹은 물고기, 거북이, 새 등 바다 생물이 죽거나 질병에
시달린다는 뉴스를 심심치 않게 봐왔었죠.
하지만 그것들이 굴이나 홍합, 게 등을 통해
우리 몸 속으로 들어오고 있었다고 생각하니
너무나도 큰 충격과 공포 아닌가요?


그런데 이 미세플라스틱은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화장품과 위생용품 등의 생활용품 속에서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양치나 세안, 딥클렌징을 위한 스크럽, 샤워 등
개운하고 깨끗한 느낌을 받는다는 이유로
알갱이가 들어있는 제품을 쉽게 이용하곤 하는데요,
알갱이의 정체가 바로 미세플라스틱의 일종인 마이크로비즈입니다.


※마이크로비즈란?
화장품, 세안제, 스크럽제나 치약 등 여러 생활 제품에
첨가되는 미세한 플라스틱 알갱이(5mm 이내)를 말함.


일명 죽음의 알갱이라고도 불리는 마이크로비즈!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크기로 생태계를 교란시키고 있는
이 미세한 플라스틱 조각의 위험이 계속 대두되면서
유럽이나 미국 등에서는 화장품 제조에 사용되는
미세 플라스틱의 퇴출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졌습니다.
그 영향으로 2015년, 미국은 ‘마이크로비즈 청정 해역 법안’이 통과되면서
마이크로비즈를 함유한 세정 제품의 판매와 유통을 금지되었답니다.


그럼 미세플라스틱이 도대체 왜 위험하다는 걸까요?
바로 그 속에 유해화학물질이 있기 때문입니다.
플라스틱의 뼈대 자체는 독성이 없다고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죠.
하지만 플라스틱의 기능 보완을 위해 수많은 첨가제가
들어가게 됩니다. 가소제, 난연제, 자외* 안정제, 염료, 충전재 등등
여기에는 수 백, 아니 수 천 가지에 이르는 화학물질이 사용돼요.
독성물질, 발암물질, 환경호르몬이나 중금속 등 다양한 유해물질이
포함되게 되는 것이죠. 또한 플라스틱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과 첨가제의 불순물도 유해하다는 것 역시
공공연히 알려져 있는 사실이죠.


마이크로비즈가 체내에 쌓이게 되면
쉽게 분해가 되지 않고 계속 축적된다는 점도 큰 문제입니다.
마이크로비즈를 만드는 주원료인 비스페놀A는
내분비계를 교란할 수 있는 물질이기 때문에
우리 몸속에 들어와 배출되지 않는다면,
더 큰 위협이 되겠죠?


또 다른 문제는 하천이나 바닷물 속 플라스틱은
물속에 녹아 있던 오염물질을 흡수하거나 흡착한다는 것입니다.
마치 자석이 자력이 있는 물질을 끌어당기듯 잔류성 유기오염물질,
생물농축성이 있는 독성물질, 중금속 등은 플라스틱에 강하게 끌린다고 해요.
잔류성 유기오염물질의 하나인 폴리염화바이페닐(PCBs)은 물속 농도보다
100만배 높게 그 물속의 플라스틱에 농축된다고 하니,
하천 혹은 바닷물 속 플라스틱은 화학물질의 덩어인 셈입니다.


우리가 사용하고 하수로 흘러들어가는 마이크로비즈 역시
하수처리장에 머무는 동안 생활하수 중의 수많은
오염물질과 접촉해 더 많은 수의 화학물질을
함유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돼요.


그럼 다시 바꿔서 생각해 볼까요?
결국 이 하천이 여러 정수 과정을 거쳐
우리 집의 수도를 통해 흘러 들어옵니다.
커다란 덩어리들과 눈에 보이는
위험요소들은 걸러졌을 수 있지만,
미세한 오염물질들이 여전히 녹아있을 수 있다는 얘기죠.
어쩌면 우리는 유해화학물질이 농축된 물을

마셔왔던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수돗물로 조리한 음식, 하천에서 자라는 물고기,

하천의 물로 재배한 농작물 등
모두 미세플라스틱 오염에서 벗어나기는 어렵습니다.
그 동안 우리가 먹어온 조개나 새우, 게, 생선, 그리고 김, 미역 등
사실상 모든 식재료와 음료수 역시 그 위험 속에 있었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결과적으로 ‘편리해서’ 사용한 플라스틱이 결국 돌고 돌아
우리 몸 속으로 되돌아 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무심코 사용하던 플라스틱이나 마이크로비즈 등이 커다란 잠재적 위협이
되고 있는 셈이죠.


우리나라에서도 여러 환경 단체를 필두로 한
안티 마이크로비즈 운동이 활발하게 펼쳐지면서
2016년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 역시 드디어
국내 유통중인 치약과 화장품에서 마이크로비즈의
사용을 전격 금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2017년 7월 이전 제조된 마이크로비즈 함유 제품 역시
판매 금지시키겠다고 밝힌 바 있죠.


하지만 여전히 곳곳에서 마이크로비즈가 들어있는 제품들이
공공연하게 판매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리고 전성분 표시에는 ‘마이크로비즈’, 혹은 ‘미세플라스틱’이라는
명칭으로 표기되지 않기 때문에
일반 소비자들이 쉽게 구분해내기 어려운 게 사실입니다.
내가 쓰고 있는 화장품이나 생활용품 중에
마이크로비즈가 사용됐는지 아닌지 궁금하시다면,
아래 성분들을 주목해 주세요! 이 성분들이
제품 속에 포함되어 있다면, 마이크로비즈가 들어있다는 이야기!


폴리에틸렌/ 폴리부틸렌 테레프탈레이트/ 폴리메칠메타크릴레이트
폴리테트라플로오로에틸렌/ 폴리프로필렌/ 폴리우레탄/ 폴리스티렌
아크릴레이트 코폴리머/ 나일론-6/ 비닐 아세테이트 코폴리머/ 나일론-12
에틸렌/ 프로필렌/ 폴리프로필렌 테레프탈레이트/ 부틸렌/ 트리메칠실록시실리케이트 등


이렇게 많은 화학명칭들이 바로 마이크로비즈를
얘기하는 것들이라니….
외우기도 너무나 벅차네요.
결국 유해의심성분이 없는 제품을 골라 사용하는 것이 정답!


아이소이는 환경과 사람의 건강한 선순환을 항상 생각한답니다.
피부를 위해서도 천*유래성분이 안전하고 좋지만,
환경에도 이로운 성분이니까요.
더욱 안전하고 오염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아이소이 역시
더 많은 고객분들과 함께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동참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만큼은 일회용이나 플라스틱 등의 사용을 줄여보는 건 어떨까요?
여러분의 그 하루가 모여 좀 더 건강한 환경을 만들 수 있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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